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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다 났다 낳다 단어의 정의와 올바른 맞춤법 표현방법

category 생활정보 2020. 9. 26. 04:22

낫다 났다 낳다 단어의 정의와 올바른 맞춤법 표현방법

사람과 대화를 할 때는 정확한 표준단어를 알지 못해도 언어 소통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글을 작성할 때 비슷한 소리음으로 되어 있는 단어인 경우 어떤 것이 표준어 인지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언제 어떤 단어를 사용해서 글을 작성할지 모르기 때문에 단어의 활용 방법과 표준어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낫다, 났다, 낳다 등 모두 비슷한 소리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문장에 사용되고 어떤 목적이 있는지 정의됨에 따라서 사용하는 단어가 달라집니다.

그럼 혼동하기 쉬운 3가지 단어에 대한 정의와 올바른 표현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낫다

낫다는 형용사로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라는 뜻입니다.

발음은 [낟따]라고 발음합니다.




유의어로는 우월하다. 우세하다, 뛰어나다 등이 있습니다.

예시)  "너의 국어 실력이 동생보다 낫다"라고 사용합니다.



2. 났다

났다는 동사로 "나다"의 활용형입니다.

활용형 어미 "나"에 선어말어미 "았" 이 나오고 종결어미 "다" 가 붙어서 나았다. 입니다.

이따 "았"은 생략되어 났다가 된 것입니다.

예시) 손톱자국이 났다, 힘내라는 응원에 힘이 났다, 밤이 어두워 겁이 났다




3. 낳다

낳다는 동사로 몸 밖으로 낳다, 결과를 가져오다, 어떤 일이 나타나다 등으로 사용됩니다.

발음은 [나:타]라고 합니다.




유의어로는 출산하다, 생산하다, 만들다 등이 있습니다.

예시) 아이를 낳다, 닭이 알을 낳다, 이익을 낳다

낫다 났다 낳다 단어의 정의와 올바른 맞춤법 표현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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