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희 세월이가면
모닥불 노래로 유명했던 박인희님의 세월이 가면은 오래전 많은분들에게 사랑받았던 노래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청량한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잡스러운 일들은 잠시 멈추고 들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1997년도에 발매된 박인희 희트전집에 수록된 곡으로 박인환님의 시에 작곡된 노래 입니다.
비오는날 들으면 더 좋을것 같네요
영화 겨울 나그네 OST 곡으로 수록되기도 했습니다.
박인희 세월이가면 가사 입니다.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 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취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이상 박인희 세월이가면 노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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