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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다 깍다의 정확한 맞춤법 비교 설명

category 생활정보 2020. 8. 2. 04:47

깎다 깍다의 정확한 맞춤법 비교 설명


깍다 VS  깎다 어떤 것이 맞을까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 중에 과일을 깎다가 있는데 깍다와 깎다 중 어떤 것이 맞을까요? 어떤것이 맞고 알고 계신가요? 

많이 사용하지만 혼돈하기 쉬운 맞춤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깍다를 국어사전에서 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깎다. 동사로서 칼이나 다른 연장으로 무엇의 껍질을 벗기거나 또는 뾰족하게 하다. 등의 표현을 사용합니다.






활용어로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엇깍다] 비뚤어지게 엇깎다.

[막깎는다] 머리털을 바싹 짧게 막깎는다.




표준 사전에도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 물건값을 깎는다.

- 연필을 깎는다.

- 급여를 깎았다.

- 축구 선수들은 공을 깎아 찰 수 있다.



2. "깍다"를 알아보겠습니다.


국어사전에는 '깎다' 의 비표준어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표현은 깎다 사용하셔야 합니다.

물건을 깎다. 나무를 깎다 등 사용하시면 됩니다.



'ㄲ'을 사용해야 하는지 'ㄱ' 하는지 구별하기 어려우시면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글자 어미에 "아" 또는 "어"를 붙여 자연스러우면 됩니다.


[예시]

깎다 -> 물건을 깎어[까꺼] ((O)  , 물건을 깍어[까거] (X)

묶다 -> 물건을 묶어(무꺼) ((O)  , 물건을 묵어(무거)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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